[감정코칭 02] '감정코칭'은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까?

감정코칭을 배우면 아이와의 관계가 좋아진다.

 

감정코칭은 여러 변화를 일으킵니다. 우선적으로 감정코칭을 배우면 아이와의 관계가 좋아집니다. 선생님이라면 학생과 관계가 좋아집니다. 부모라면 자녀와 관계가 좋아집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좋은 선생님은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좋은 선생님은 아이들과 관계를 잘 형성하는 선생님입니다. 관계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으면, 아이들은 배우지 않습니다. 교사가 아무리 화려한 교수법으로 지식을 전달하려고 해도 아이들의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지식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가르치려고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교사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거부하기도 합니다. 교사의 선한 마음을 왜곡해서 오해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에게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아이들과의 관계입니다. 교사와 아이 사이에 신뢰가 필요합니다. 친밀감이 필요합니다. 마음과 마음이 이어져야 합니다.

 

감정코칭을 통해 아이와 마음이 이어지는 관계의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감정코칭을 포기하지 않고 훈련한다면, 아이의 마음의 문을 여는 관계의 달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와의 관계만이 아닙니다. 여러 다른 사람과의 관계, 남편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등, 여러 관계에서도 마스터가 될 수 있습니다.

 

감정코칭은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선물한다.

 

 

감정코칭은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감정코칭은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감정을 통제하고 다스리는 것에 큰 도움을 줍니다. 지나치게 흥분할 때, 또는 화가 날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감정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감정코칭을 받은 아이들은 학습 성취가 뛰어나다.

 

감정코칭을 받은 아이들은 학습 성취가 뛰어납니다. 쉽게 말해서 공부를 잘한다는 말입니다. 아이들은 집중력이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뇌가 확장 공사 중인 청소년기에는 집중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이때에는 많이 산만하기도 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소년 시기에 감정코칭은 큰 도움이 됩니다. 감정코칭을 통해 청소년들은 마음에 안정감을 가지게 됩니다. 당연히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집중력도 높아집니다. 학습에 대한 열망이 생깁니다.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동기가 생깁니다. 당연히 성적도 올라갑니다.

 

 

 

 

감정코칭을 받은 아이들은 대인관계가 좋아진다.

 

감정코칭을 받은 아이들은 대인관계가 좋아집니다. 청소년기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대인관계입니다. 핵가족화, 지나친 경쟁, SNS와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서 아이들은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대인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우울증에 걸리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도 생깁니다. 감정코칭은 아이들에게 대인관계가 원만해지도록 돕습니다.

 

 

감정코칭을 받은 아이들은 문제해결능력이 자란다.

 

감정코칭을 받은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문제를 다양한 방면에서 검토해봅니다. 지나치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안하게 문제를 대합니다. 당연히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상승합니다. 어른들이 나서서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로 인해서 부모나 선생님들의 스트레스 또한 낮아집니다.

 

 

 

 

 

감정코칭은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유익하다.

 

감정코칭은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어른들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감정코칭을 하는 어른들과 받는 아이들 모두 유익합니다. 부모와 교사, 아이들 모두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게 됩니다. 스트레스도 낮아집니다. 문제해결능력도 높아집니다. 서로 간의 신뢰도 회복됩니다. 신뢰를 찾기 힘든 이 시대의 모든 관계 가운데 감정코칭은 꼭 필요한 기술입니다. 우리 사회의 깨어진 관계를 다시 이어줄 유용한 방법입니다.

 

부모와 교사 중에는 아이들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아이들이라고 하면 질색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감정코칭을 배우면 아이들을 향한 두려움이 줄어듭니다. 아이를 이해하게 되고, 아이를 사랑하게 됩니다. 아이만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감정코칭은 어른들도 함께 자라게 합니다. 감정코칭을 배우게 된다면, 사용하는 부모와 교사, 모두 스스로 자라고 있다는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감정코칭을 배웠던 많은 부모와 교사들이 잃었던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지금도 계속해서 만들어 지는 중입니다.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경험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회복을 선물합니다. 감정코칭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을 통해서 많은 부모와 선생님, 아이들의 마음이 위로받고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