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최고의 고전 게임 추천 베스트 10, 잊을 수 없는 명작들!

안녕하세요, 고전 게임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1990년대에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전 게임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게임들은 그 시절 밤새워가며 플레이하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명작들입니다.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1990년대 고전 게임 추천 베스트 10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90년대 최고의 고전 게임 추천 베스트 10, 잊을 수 없는 명작들!

1.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1994년)

장르: RPG

<출처 : 나무위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게임이 밥이라면 취미는 반찬이라구욧!>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한국 PC 게임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작입니다. 이 게임은 손노리가 주류 게임 제작사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특유의 따뜻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로서는 뛰어난 그래픽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죠. 손노리의 대표인 이원술 씨의 패스맨 모습도 찾아볼 수 있어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와 게임 중간에 등장하는 다양한 퀘스트는 많은 게이머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주었습니다.

 

 

2. 퍼스트 퀸 4 (1994년)

장르: 전략 시뮬레이션 / RPG

<출처 : 나무위키>

<출처 : 나무위키>

 

“퍼스트 퀸 4”는 전략 시뮬레이션과 RPG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 게임입니다. 매니아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여러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며 전장을 누비는 전투 방식이 독특했습니다. 1994년에 나왔지만 여전히 재미있는 요소를 많이 담고 있는 명작입니다. 각 캐릭터들이 가진 다양한 능력과 개성 있는 전투 방식은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팀워크와 전략적 선택이 중요한 게임이었습니다. 전장의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는 재미는 퍼스트 퀸만의 큰 매력이었죠.

 

 

3. 프린세스 메이커 2 (1993년)

장르: 육성 시뮬레이션

<출처 : 나무위키>

<출처 : 스팀 프린세스 메이커 2 리파인 공식 홈페이지>

 

가이낙스에서 제작한 “프린세스 메이커 2”는 육성 시뮬레이션의 대표작으로 손꼽힙니다. 딸을 키워 다양한 직업과 삶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감동적이면서도 중독적입니다. 다양한 엔딩과 선택지가 있어 플레이어의 결정에 따라 딸의 운명이 달라지며, 깊은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예기치 못한 결과가 나오기도 해, 게임을 반복 플레이하며 여러 가지 삶의 모습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딸을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엔딩이 극적으로 달라지는 점은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4. 파랜드 택틱스 2 (1997년)

장르: SRPG

<출처 : 크래프톤 블로그>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덜렁이 판다">

 

“파랜드 택틱스 2”는 많은 인기를 끌었던 시뮬레이션 RPG로, 전작인 “파랜드 택틱스 1”과 함께 사랑받았습니다. 턴제 전략 전투와 매력적인 스토리가 특징이며, 각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더욱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협력하여 적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전투 중의 다양한 전략적 선택이 게임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습니다. 캐릭터 간의 유대와 성장 과정이 잘 그려져 있어 스토리 몰입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5. 영웅전설 (1989년)

장르: RPG

신영웅전설 4 주홍물방울 <출처 : 나무위키>

영웅전설 3 하얀마녀 <출처 : 두기의 고전게임>

영웅전설 5 바다의 함가 <출처 : 두기의 고전게임>

 

팔콤에서 개발한 “영웅전설” 시리즈는 이후 많은 RPG에 영향을 준 명작입니다. 당시로서는 드물게 감동적인 스토리와 훌륭한 BGM을 자랑하며, 많은 게이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장비에 따라 전투의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며, 플레이어는 최적의 장비를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했습니다.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모험과 퀘스트는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깊이를 느끼게 해주었고, 이를 통해 게임의 서사적 요소가 더욱 강조되었습니다.

 

 

 

 

6. 용의 기사 2 (1995년)

장르: SRPG

<출처 : 두기의 고전게임>

<출처 : 나무위키>

 

 

“용의 기사 2”는 대만의 한당에서 개발한 SRPG로,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는 명작입니다. 32명의 캐릭터를 조작하며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를 즐길 수 있었으며, 특히 전략적인 요소가 잘 어우러져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전 게임 사이트에서 자주 언급되는 단골 게임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모여 팀을 이루고 적들과 싸우며, 각 캐릭터의 고유 능력을 적절히 활용해야 하는 점이 게임의 핵심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캐릭터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큰 매력을 더했습니다.

 

 

7. 창세기전 2 (1996년)

장르: RPG

<출처 : 나무위키>

<출처 : 나무위키>

 

“창세기전 2”는 한국 RPG의 전성기를 이끈 게임 중 하나입니다. 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들,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전투로 인해 많은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창세기전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손꼽히며, 당시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복잡한 음모와 반전으로 가득한 스토리 전개는 플레이어들을 끝까지 몰입하게 했으며,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관계 형성도 게임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 전개가 달라지는 점이 또 다른 재미 요소였습니다.

 

 

8. 삼국지 3 (1992년)

장르: 전략 시뮬레이션

<출처 : 두기의 고전게임>

<출처 : 나무위키>

 

 

코에이의 “삼국지 3”는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작으로, 뛰어난 게임성과 다양한 전략 요소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삼국지 2보다 발전된 시스템과 깊이 있는 전략 플레이로 삼국지 시리즈의 기반을 다졌으며, 역사적인 사건을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재미를 제공했습니다. 플레이어는 각 장수의 능력과 특성을 잘 활용해 전투에서 승리해야 하며, 다양한 외교 전략과 내정 시스템을 통해 삼국 통일을 꿈꿀 수 있었습니다. 역사 속 인물들과의 관계를 쌓아가는 것도 큰 재미였습니다.

 

 

9. 삼국지 영걸전 (1995년)

장르: 전략 시뮬레이션 / RPG

<출처 : 나무위키>

<출처 : 나무위키>

 

“삼국지 영걸전”은 삼국지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난이도가 높아 많은 올드 플레이어들에게 도전적인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각 캐릭터의 성장과 전략적인 전투가 잘 결합되어 있으며, 삼국지 팬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 작품입니다. 각 전투마다 요구되는 전략이 달라서 단순한 힘겨루기가 아닌 깊은 사고가 필요했습니다. 캐릭터 간의 호감도와 상호작용에 따라 전투의 결과가 달라지는 요소도 흥미로웠습니다. 이 게임을 통해 플레이어는 삼국지의 다양한 역사적 사건을 직접 체험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 대항해시대 2 (1993년)

장르: 시뮬레이션

<출처 : 나무위키>

 

코에이의 “대항해시대 2”는 세계 지리를 배울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한 항해와 탐험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여섯 명의 주인공들이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항해를 떠나며, 플레이어는 그들의 여정을 통해 커다란 항해 드라마를 만들어갑니다. 다양한 도시와 항구를 탐험하며 무역과 전투를 통해 부를 축적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고, 실제 역사 속 항해자들의 여정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각 주인공마다 서로 다른 목표와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 플레이어가 각각의 캐릭터로 여러 번 플레이할 수 있는 높은 리플레이 가치를 지녔습니다. 무역을 통해 부를 쌓거나 해적과 전투를 벌이며 바다를 지배하는 과정은 당시 게이머들에게 큰 스릴을 안겨주었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늘 소개해드린 1990년대 고전 게임들은 그 시절 많은 게이머들의 추억을 간직한 명작들입니다. 시간이 흘러 그래픽이나 시스템이 많이 구식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안에 담긴 열정과 창의성, 그리고 깊이 있는 이야기는 여전히 우리 마음 속에 큰 울림을 줍니다. 게임을 하며 느꼈던 감동과 흥분,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즐겼던 순간들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아 있겠죠. 고전 게임들이 주는 따뜻한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그 시절의 명작들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