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한국 게임 3가지

최근 한국 게임 산업은 AAA급 타이틀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P의 거짓,' '스텔라 블레이드,' 그리고 '퍼스트 디센던트'는 각기 다른 매력과 독창적인 게임플레이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붉은 사막'과 같은 출시 예정작들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죠. 이번 글에서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게임 3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글로벌 흥행 한국 게임 3가지

 

P의 거짓 (Lies of P)

'P의 거짓'은 피노키오 이야기를 어두운 고딕 호러와 스팀펑크 분위기로 재해석한 소울라이크 액션 RPG입니다. 이 게임은 글로벌 게이머들 사이에서 난이도 높은 전투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죠. 주인공 ‘P’는 거짓말을 할수록 인간성을 잃어가는 설정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변화하는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피노키오를 재해석한 소울라이크 액션 RPG. 독특한 게임 분위기가 압권이다. <출처 : P의 거짓 스팀 공식 홈페이지>

분위기가 사실 프롬 소프트웨어의 '블러드본'과 게임 분위기가 많이 닮았다. 하지만 분명 'P의 거짓'만의 독창적인 설정과 게임 플레이가 존재한다. <출처 : P의 거짓 스팀 공식 홈페이지>

 

소울라이크 특유의 도전적인 전투는 ‘P의 거짓’의 핵심 요소입니다. 다양한 무기와 적 패턴을 분석하며 싸우는 전투는 긴장감을 주며, 특히 보스전에서의 긴박함은 단연 최고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이 게임은 소울라이크 팬들에게 새로운 명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텔라 블레이드 (Stellar Blade)

'스텔라 블레이드'는 화려한 액션과 놀라운 비주얼로 PS5 독점으로 출시된 하드코어 액션 RPG입니다. 주인공 이브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싸우는 이 게임은, 빠르고 정교한 전투 시스템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로 많은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화려한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는 이 게임의 최대 매력 중 하나이다. <출처 : 스텔라 블레이드 PS 스토어 공식 홈페이지>

사실 처음 공개되었을 때만 해도 이만큼 히트 칠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었다. 이제는 다음 출시 게임이 너무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출처 : 스텔라 블레이드 PS 스토어 공식 홈페이지>

 

플레이어는 적의 공격 패턴을 분석하고, 빠르게 대응해 반격하는 액션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거대한 보스들과의 전투는 시네마틱한 연출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 경험을 선사하며, 이브의 화려한 전투 능력은 전투의 흥미를 배가시킵니다. 시각적으로도 매우 매력적인 이 게임은 액션 RPG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퍼스트 디센던트 (The First Descendant)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에서 개발한 협동형 TPS 루트 슈터로,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팀을 이루어 외계 생명체와 싸우는 협동 전투가 주요 콘텐츠입니다. 각 캐릭터는 고유한 능력을 지니고 있어 팀워크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전략적인 전투가 게임의 핵심 재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픽과 캐릭터 비주얼은 뭐 말할 필요도 없다. 이것만으로도 플레이하고 싶단 생각이 마구마구 든다. <출처 : 퍼스트 디센던트 스팀 공식 홈페이지>

최근 게임을 이탈하는 유저들이 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 <출처 : 퍼스트 디센던트 스팀 공식 홈페이지>

 

빠른 속도감의 전투와 다채로운 능력을 활용한 캐릭터 플레이는 이 게임의 백미입니다. 특히 거대한 보스와의 전투는 협력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 팀원들과의 긴밀한 호흡을 요구합니다. 그래픽적으로도 세밀하게 구현된 전장은 플레이어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하며, 넥슨은 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기대되는 출시 예정작들 : 퍼스트 버서커 카잔 (First Berserker: Kazan) & 붉은 사막 (Crimson Desert)

최근 출시된 한국 게임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출시 예정인 두 게임 역시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넥슨에서 개발 중인 액션 RPG로, 전설적인 버서커 전사 카잔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이나믹한 전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강력한 타격감과 스피디한 전투가 특징이며,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가 기대됩니다.

 

2025년 출시 예정인 퍼스트 버서커 카잔 <출처 : 퍼스트 버서커 카잔 공식 스팀 홈페이지>

 

또한, '붉은 사막'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로, 방대한 세계와 중세 판타지 설정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검은사막'으로 유명한 Pearl Abyss가 개발 중인 이 게임은, 용병단을 이끌며 펼치는 대규모 전투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가 큰 강점입니다. 세밀한 그래픽과 거대한 전투 시스템은 이 게임이 한국 게임 산업의 또 다른 대작이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025년 출시 예정인 붉은사막, 몇 번이나 출시 예정이 되었지만, 최근 공개된 영상으로 우려가 기대가 바뀌었다. <출처 : 붉은사막 공식 홈페이지>

 

이렇듯 한국 게임 개발사들이 선보이는 AAA급 게임들은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미 큰 성공을 거둔 'P의 거짓,' '스텔라 블레이드,' 그리고 '퍼스트 디센던트'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플레이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등장할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붉은 사막' 역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게임의 진화는 멈추지 않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놀라운 작품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 게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