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 ‘원스 휴먼’ 모바일 버전 글로벌 출시!

PC와 계정 연동되는 크로스 플랫폼, 유저 반응 ‘대체로 긍정적’

중국의 게임 개발사 넷이즈게임즈(NetEase Games)의 자회사 스타리 스튜디오(Starry Studio)가 개발한 오픈월드 생존 게임 ‘원스 휴먼(Once Human)’의 모바일 버전이 2025년 4월 23일 전 세계에 정식 출시됐다.

이번 모바일 출시는 기존 PC 버전과의 완전한 계정 연동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언제 어디서든 동일한 캐릭터와 영지, 아이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넷이즈게임즈, ‘원스 휴먼’ 모바일 버전 글로벌 출시!

 

 

 

모바일 환경에 맞춘 편의성 강화

<사진 출처 : '원스 휴먼' 스팀 제품 페이지>

 

모바일 버전은 원작 PC판의 콘텐츠를 대부분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기기 특성에 맞춘 사용자 편의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자동 아이템 줍기, 자동 사격, 회복 아이템의 빠른 사용 등으로 모바일 조작의 불편함을 줄였으며,
조작 레이아웃 커스터마이징 및 프리셋 시스템도 탑재되어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에 대응한다.

특히, PC와 모바일 간 완벽한 계정 연동이 가능해, 유저들은 장소나 플랫폼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

 

 

 

 

 

유저 반응, “긍정적이지만 일부 제한도 존재”

<사진 출처 : '원스 휴먼' 스팀 제품 페이지>

 

출시 직후 유저들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크로스 플레이를 통한 연속성 있는 플레이, 자동화된 조작 시스템에 대해 만족을 표하며
“모바일로도 큰 무리 없이 생존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반면, 일부 유저들은 모바일 기기에서의 그래픽 품질 저하, 발열 문제 등을 지적했다.
특히 고사양 게임 특성상 중저가형 기기에서는 장시간 플레이가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향후 계획과 전망

<사진 출처 : '원스 휴먼' 스팀 제품 페이지>

 

넷이즈게임즈는 “모바일 버전의 정식 출시를 글로벌 시장 확장의 기회로 삼아,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최적화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 시스템을 통해 신규 유저 유입을 촉진하고, 커뮤니티 기반 플레이 경험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원스 휴먼'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버전과의 연동을 통해 보다 풍부하고 유연한 생존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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