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두엽3 [감정코칭 23] 청소년의 뇌는 공사 중, 요동치는 감정과 충동적인 행동 감을 잡을 수 없는 사춘기 청소년들의 감정 사춘기가 되면, 뇌의 ‘변연계’가 예민해집니다. 변연계는 감정과 기억, 욕구 등을 관장합니다. 욕구들 중에서도 식욕과 성욕이 활발하게 일어납니다. 세로토닌을 아시나요? 세로토닌은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사춘기가 되면 세로토닌이 아동기의 아이들이나 어른들보다 훨씬 적게 만들어 집니다. 세로토닌이 하는 역할은 감정의 기복을 완화시켜 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감정조절제입니다. 사춘기가 되면 감정조절제인 세로토닌이 적게 분비된다는 뜻은 무엇인가요? 감정 조절이 힘들다는 뜻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들면 아이들의 감정 기복은 굉장히 심해집니다. 어떤 때는 날아가듯이 기뻤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 죽을 것 같이 괴로워하는 것이 사춘기 아이들입니다. 너무 놀라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7. 5. [감정코칭 22] 공사 중인 청소년의 뇌, 혼란스러운 청소년들 청소년의 뇌, 공사 중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전두엽은 생각, 판단, 계획, 충동 조절, 감정 조절 등을 관장합니다. 이 전두엽은 청소년 때에 대대적인 공사를 시작합니다. 공사의 규모가 꽤나 큰 편입니다. 사춘기 때 이런 뇌의 공사는 꼭 필요한 일입니다. 사실 아이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는 학교를 다니고, 친구들과 지내는 것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 대하는 문제들의 스케일이 커지게 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복잡한 일들을 대하게 됩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확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이의 뇌로 어른이 대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공사 중인 뇌는 아직 정리 되지 않은 공사 중인 건물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혼란스럽..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7. 4. [감정코칭 21] 청소년의 뇌는 공사 중, 사춘기 때 감정기복이 심한 이유 인간의 뇌를 소개합니다! 인간의 뇌는 크게 3층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제일 아래층은 ‘뇌간’이라고 합니다. 뇌간은 기본적으로 생명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심장이 뛰거나 호흡을 하거나 체온을 조절하는 일 등은 뇌간에서 관장합니다. 뇌간은 출산하기 전, 엄마 뱃속에서 거의 완성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들은 태어나자마자 본능적으로 생존에 관련된 기술을 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젖을 빠는 것, 소화, 배설, 잠, 체온 조절 등, 생존에 필요한 기술들은 뇌관에서 관리합니다. 뇌관은 ‘파충류의 뇌’라고 불리는데, 뇌간의 구조와 기능이 파충류와 같다고 해서 그렇습니다. 그 위층은 ‘변연계’입니다. 영유아기, 아동기, 사춘기에는 변연계가 왕성하게 발달합니다. 변연계는 감정을 거의 주관하기 때문에 ‘감정..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