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감정코칭21 [감정코칭 28] 감정코칭을 하기 전, 아이들의 가정환경을 체크하라!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아이들을 판단하지 말라! 눈에 보이는 것으로 아이들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사실 아이들도 저마다 사정이 있고, 저마다 사연이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아이가 상식 밖의 행동을 하게 되면, 우리는 당황할 수밖에 없기는 합니다.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지?” 이런 말이 절로 나오지요. 사람들은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익숙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아는 기준에서 판단하고 결론을 내리지요. 하지만 사람을 판단하는 데에 있어서는 여지를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단 지금 이해는 가지 않지만, 이유가 있을 수도 있어.’ 3단계와 4단계를 충분히 반복해야 마음이 열린다. 가끔 감정코칭을 시작할 때, 전혀 아이의 행동이 이해하기 힘든 상황에서 시작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감..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7. 15. [감정코칭 20] 발달단계에 알맞은 감정코칭을 하라!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 감정코칭의 목표는 아이를 바람직한 행동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아무런 목적 없이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궁극적으로는 아이 스스로 건강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바람직한 행동이란 가장 윤리적은 행동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생각이나 행동, 표현이 이전보다 발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코칭은 아이를 완벽한 인간으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가 정상적인 발달단계를 거치며 자라도록 도와주는 것이 감정코칭의 목표입니다. 바람직한 행동은 아이의 나이에 따라 다릅니다. 발달 단계에 따라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행동이 아기 때에는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하지만 청소년이 되어서도 손가락을 계속 빤다면 문제가 있..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7. 1. [감정코칭 19] 이럴 때는 하지 말자!(2) 피곤할 때는 감정코칭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모나 교사가 피곤할 때는 감정코칭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피곤할 때는 짜증이 나기 마련입니다. 이때에는 다른 사람을 공감해줄 힘이 없습니다. 피곤할 때는 쉬어야 합니다. 시간이 없어도 반드시 쉬시길 바랍니다. 반드시 충전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아이들을 위해서도 잘 쉬어야 합니다. 피곤함은 관계를 깨트리는 심각한 주범 중 하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 부모들이 염려스럽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부모들이 맞벌이를 합니다. 집에 오게 되면 저녁 7시 정도가 됩니다. 이미 너무 피곤한 상태인데, 집안 일이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집안일까지 마치면 9시 정도가 됩니다. 이미 부모는 녹초가 된 상태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7. 1. [감정코칭 18] 이럴 때는 하지 말자!(1) 시간에 쫓길 때는 감정코칭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시간이 없을 때는 감정코칭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가 없을 때 감정코칭을 시도했다가 아이가 마음을 열기 시작했는데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감정코칭은 3단계까지만 해도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3단계에서 충분히 시간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면 시작하지 않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고 감정코칭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10분이나 15분 정도의 시간만 있어도 충분히 감정코칭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분도 시간의 여유가 없는 때에는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부모님들 같은 경우에는 아침은 좋지 않은 시간입니다.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습니다. 아이도 학교에 가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지요. 이..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7. 1. [감정코칭 17] 익숙해지기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감정코칭을 처음 배울 때는 막연하게 느껴진다. 감정코칭을 처음 접할 때는 막연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감정코칭을 하면 할수록 아이와 나 사이에 신뢰감이 형성됩니다. 신뢰감이 조금씩 쌓일수록 감정코칭은 점점 더 자연스러워집니다. 처음의 어색함을 꼭 이겨내셔야 합니다. 시간이 필요함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계속 시도하셔야 합니다. 감정코칭이 어색한 이유는 계속해서 머릿속으로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하면서 할 때 부자연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부자연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지면, 대화가 감정의 흐름을 타기 시작합니다. 대화가 자연스러워지고, 감정을 포착하고 공감하는 일이 어렵지 않게 느껴집니다. 감정코칭..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30. [감정코칭 16] 감정코칭 5단계 : 바람직한 행동으로 이끈다! 아이들을 방관해서는 안 된다. 감정코칭의 마지막 단계는 바람직한 행동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정말 빨리 자랍니다. 보다 풍족한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키도 훨씬 크고, 접하는 정보의 양도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아직 자라는 중이기에 어른들보다 미숙한 부분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생활 속에서의 경험이 당연히 어른보다 적을 것이고, 또한 그러한 경험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것들 또한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은 배우는 중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 분별하고 판단하는 능력 또한 어른들보다 미숙할 수밖에 없습니다. - 불편한 진실은 아이들보다 미숙한 어른들이 있다는 사실이지요. - 그렇기에 아이가 아무리 잘한다고 하더라도, 방관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아직은 책임이나 교훈을 배우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9. [감정코칭 15] 감정코칭 4단계 : 감정에 이름을 붙인다. 감정에 문고리를 달아주자. 감정코칭의 4단계는 ‘감정에 이름 붙이기’입니다. 이 단계는 감정을 명료화하는 단계입니다. 가트맨 박사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는 것은 ‘감정’이라는 문에 손잡이를 달아주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희미하게 알던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면 감정에 대해서 보다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감정에 이름을 붙인 다음에는 비슷한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왜 그런 감정이 들었는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막혀있던 기분이 뚫리는 것 같고, 이해받고 존중받는 기분이 들어 큰 위로를 받게 됩니다. 감정에 이름을 붙일 때, 해결책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강한 감정을 느낄 때 그 감정의 정체를 파악하면 어떻게 하면 괜찮을지 해결책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7. [감정코칭 14]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알아차려라! 열린 질문을 하라! 대화할 때, 질문은 굉장히 유용한 방법입니다. 적절한 질문은 상대방의 말문을 트이게 만듭니다. 공감 받는다는 기분이 들게 하고, 이해 받는다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아! 이 사람이 내 말에 집중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게 하지요. 질문을 할 때에는 ‘닫힌 질문’보다는 ‘열린 질문’이 훨씬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열린 질문을 받은 상대방은 여러 가지로 답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들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기분이 나쁘니?”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네.” 또는 “아니요.”라고 대답합니다. 이런 질문을 ‘닫힌 질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기분이 어떠니?”라고 물으면, 여러 가지 대답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이런 질문을 ‘열린 질문’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질문을 할 때..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6. [감정코칭 13] 충고하기 전에 공감하고 이해하라! 대화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 대화가 힘든 사람들을 보면, 상대방의 말에 빨리 답을 해주고 싶어 합니다. 빨리 해결책을 내어주고 싶어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한가요? 어렵게 내 문제를 이야기했는데, 이야기를 듣기가 무섭게 해결책부터 제시하려는 사람들을 만나면 마음이 열리나요? 아니면 마음이 오히려 닫히나요? 대화했다는 기분이 드나요? 그렇지 않다면 답답한 기분이 드나요? 우리가 이야기를 할 때, 해결책을 기대하고 이야기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공감 받고 싶어 이야기를 꺼냅니다. 대부분 이미 답은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을 몰라서 이야기를 꺼내기 보다는 공감 받고 위로 받고 싶어서 이야기를 꺼냅니다. 상대방이 직접적으로 해결책을 원하지 않는 이상은 먼저 답을 말하려고 하는 습관은 사람..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6. [감정코칭 12] 어른이 먼저 다가가라! 윽박지르고 협박하는 부모들 우리는 아이들에게 원수 되는 대화를 자주 합니다. 윽박지릅니다. 협박합니다. 일방적으로 명령합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들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의심부터 합니다. 비난합니다. 경멸합니다. 조롱합니다. 아이들을 향한 우리의 대화에는 이런 것들이 가득합니다. “어서 빨리 안 해!”“뭘 잘못했어? 말해봐!”“아빠한테 말버릇이 그게 뭐야!” 아이들의 목소리는 무시합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는 듣지 않습니다. 본인의 의사를 무시당한 아이들이, 감정을 무시당한 아이들의 마음은 거절감과 상처로 가득할 것입니다. 분노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증오가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어른들의 분노 앞에서 아이들이 취하는 행동 이런 격한 상황에서 아이들은 둘 중 하나의 행동을 취합니다. 거짓으로 아빠나..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6. [감정코칭 11] 기본 도구는 ‘대화’이다!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기본적인 두고, 대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소통의 도구는 대화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화를 어려워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이어지는 기본적인 도구가 대화라면, 대화를 잘 하는 법을 배우는 일은 우리의 삶에서 너무나도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많은 청년들이 결혼을 준비하면서, 이 사실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결혼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사실이 바로 나와 상대방이 기본적인 대화의 기술을 가지고 있냐는 것입니다. 대화가 통한다는 것은 마음과 마음이 이어진다는 뜻과 같습니다. 대화가 미숙하다는 것은 마음과 마음을 이어지는 통로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결혼만이 아..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5. [감정코칭 10] 감정코칭 3단계 : 감정을 들어주고 공감한다 아이의 감정에 귀를 기울여라! 많은 어른들이 아이의 행동을 먼저 봅니다. 혹시 아시나요? 우리가 아이들의 행동에 집착하는 것이 더 큰 문제를 일으킨 다는 것을. 하임 기너트 박사는 감정을 먼저 읽어주고 수용하고 공감해주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어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바람직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감정코칭의 세 번째 단계는 ‘감정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입니다. 감정코칭의 1단계는 자녀와 학생들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이었습니다. 1단계는 어른의 마음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2단계도 마찬가지입니다. 2단계는 아이들이 강한 감정을 표현하는 때를 좋은 기회로 삼는 것입니다. 이것 또한 부모와 교사의 마음속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자! 이제 3단계입니다. 3단계부터는 이제 우리가 본격적으로 개입해..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5. [감정코칭 09] ‘검사’가 아닌 ‘변호사’의 역할을 하라! 아이들에게는 원초적인 불안감과 죄책감이 있다. 아이들에게는 불안감도 있고, 죄책감도 있습니다. 이는 하임 기트너 박사의 말입니다. 감정코칭을 할 때, 우리는 이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불안감은 ‘원초적인 불안감’을 말합니다. 부모가 자신을 버리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을 말합니다. 인간이 느끼는 가장 큰 고통이 배고픈 고통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고통이 버림받는 고통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무서운 말은 버린다는 말입니다. 그런 말은 아이들에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농담이라도 해서는 안 되는 말입니다. 아이들은 또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자기가 뭔가 잘못한 것 같다고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분별력이 발달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누구의 잘잘못을 분별..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5. [감정코칭 08] 강한 감정을 보일수록 부드럽고 친절하게 반응하라 어른이 먼저 침착해야 한다. 아이가 강한 감정을 느낄 때가 감정코칭을 하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 이때 우리가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바로 ‘초감정’ 때문입니다. 아이의 감정이 격렬할 때, 부모나 교사의 초감정 또한 격렬하게 작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절제하지 못하고, 강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아이의 강한 감정 앞에서 우리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고는 합니다. “조용히 안 해?” “이 바보 멍청이야!” “내가 너 때문에 미친다. 미쳐!” 이런 격렬한 반응에 아이들은 공포감 또는 불안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더욱 격렬하게 표현하고, 공격적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안 그래도 격렬한 감정으로 인해 조절이 힘든 아이들을 윽박지르거나 공격하게 되면, 노르에피네프린, 코티솔 등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5. [감정코칭 07] 아이가 강한 감정을 보일 때가 오히려 기회이다. 아이의 마음을 열 수 있는 기회 아이가 강한 감정을 보일 때, 부모와 교사들은 크게 당황합니다. 여러 복잡한 마음이 들고, 어서 이러한 상황을 피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부모와 교사는 이런 상황을 피하기고 하고, 때로는 위협을 가하기도 합니다. 둘 다 아이의 강한 감정을 피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감정을 보일 때가 바로 기회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열 기회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두드릴 기회입니다. 감정코칭은 이 때 빛을 발합니다.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친구와 싸웠을 때, 성적이 좋지 않을 때, 악몽을 꿨을 때, 큰 시험을 앞두고 있을 때, 무언가를 해냈을 때, 큰 상을 받을 때에 아이들에게는 강한 감정이 듭니다. 우리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사실 크게 대수로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5. [감정코칭 06] 감정코칭 2단계 : 강한 감정을 표현할수록 좋은 기회이다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는 순간은 ‘최고의 기회’이다! 감정코칭의 두 번째 단계는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는 순간을 기회로 여기는 것입니다. 아이가 감정을 표현할 때, 귀찮게 생각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이 순간을 아이가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찬스로 여기라는 것입니다. 이 순간은 기회입니다. 아이의 마음과 연결되는 기회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여는 기회입니다. 아이와 긍정적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어른들이 늘 감정코칭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스트레스 가운데 예민한 우리 어른들에게는 사실 여유가 없습니다. 기분이 좋은 경우도 많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너무 피곤합니다. 피곤한 상태에서는 무엇이든 짜증이 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아이의 감정을 받아들을 여유가 없습니..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5. [감정코칭 05] 감정을 포착하는 방법 아이들은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서툽니다. 아이들의 서툰 감정표현에 당황해서는 안 됩니다. 감정 표현에 서툰 아이들을 위해서 부모와 교사가 먼저 감정을 파악해야 합니다. 다음의 방법들은 아이들의 감정을 파악하는 방법들입니다. 이것을 안다고 해서 한 번에 감정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속적인 노력, 훈련이 필요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포기하지 않기를! 표정을 읽는 훈련을 한다. 어떤 어른들은 아이들의 표정을 읽는 것이 어려운 분들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기본적인 감정들도 잘 알아채지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스스로 감정에 따른 표정을 지어 보는 것도 힘이 듭니다. 여러 감정들을 얼굴에 표현하는 것이 어색하고 힘이 듭니다. 많은 어른들이 사람의 표정을 읽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4. [감정코칭 04] 감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 사람은 다양한 감정을 느낍니다. 그것은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른들이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것처럼 아이들도 어려 감정들을 느낍니다. 어른들이 느끼는 대부분의 감정을 느낍니다. 기쁨, 슬픔, 놀람, 분노, 경멸, 혐오, 공포가 대표적인 감정들입니다. 아래의 감정들은 존 가트맨 박사가 정리한 것입니다. 기본 감정과 거기서 파생된 여러 감정들입니다. 부모님들은 자신들의 아이가 느꼈을 감정을 한 번 체크해봅시다. 또 선생님들은 학생이 느꼈을 감정을 한 번 표시해봅시다. 이러한 작업은 아이들의 감정을 포착하는 훈련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요? 기쁨- 행복감, 고마움, 유대감, 사랑스러움, 명랑, 황홀감, 극치감, 쾌활함, 하늘로 붕 뜸, 반가움, ..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3. [감정코칭 03] 감정코칭 1단계, 감정을 포착한다 : 행동보다 감정을 먼저 읽어라! 감정코칭의 5단계 감정코칭은 다음의 5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단계 ‘감정 포착하기’2단계 ‘좋은 기회로 여기기’3단계 ‘감정을 들어주고 공감하기’4단계 ‘감정에 이름 붙이기’5단계 ‘바림작한 행동으로 이끌어주기’ 여러분들 생각에는 위의 단계 중 가장 중요한 단계가 어디인 것 같나요? 보통은 처음의 단계들이 큰 의미가 없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감정코칭에서는 처음의 1~3단계가 정말 중요합니다. 첫 3단계가 감정코칭의 결과를 좌우합니다. 그 중에서도 1단계를 배워보겠습니다. 감정코칭의 1단계 : 감정을 포착하기 감정코칭의 1단계는 감정을 포착하는 것입니다. 감정을 포착하는 일이 굉장히 쉽게 느껴지시지는 않나요? 생각보다 감정을 포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3. [감정코칭 02] '감정코칭'은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까? 감정코칭을 배우면 아이와의 관계가 좋아진다. 감정코칭은 여러 변화를 일으킵니다. 우선적으로 감정코칭을 배우면 아이와의 관계가 좋아집니다. 선생님이라면 학생과 관계가 좋아집니다. 부모라면 자녀와 관계가 좋아집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좋은 선생님은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좋은 선생님은 아이들과 관계를 잘 형성하는 선생님입니다. 관계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으면, 아이들은 배우지 않습니다. 교사가 아무리 화려한 교수법으로 지식을 전달하려고 해도 아이들의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지식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가르치려고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교사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거부하기도 합니다. 교사의 선한 마음을 왜곡해서 오해하기도 합니..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1. [감정코칭 01] '감정코칭'이란 무엇인가? 감정코칭이란? 감정코칭은 감정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지만,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 즉 행동에는 분명한 한계를 두고, 그 속에서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돕는 것을 말합니다.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감정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일부입니다.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날씨가 좋고 나쁜 것처럼, 감정의 변화도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사람은 다양한 감정을 느낍니다. 좋은 감정, 나쁜 감정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때로 부모는 아이들의 감정을 부정하기도 합니다. “왜 화를 내지?”, “울지마!” 그러면 아이들은 자신을 나쁜 사람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때때로 거부감을 느낍니다. 부모가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이 반..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