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고전게임9 [한국 고전게임의 발자취] '강철제국', 한국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새로운 도전! 1999년, '손노리'는 독창적이고 특별한 게임 ‘강철제국’을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이 게임은 단순한 전투 중심의 게임이 아니라, 용병단을 운영하며 자원을 관리하고 빚을 갚아나가는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게임은 전략적인 사고와 경제적 감각을 요구하며, 당시 RPG가 주류였던 한국 게임 역사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 중요한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스토리와 게임의 핵심 요소 ‘강철제국’은 주인공 비트만이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거대한 빚을 떠안게 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비트만은 자신이 이끄는 화이트울프 용병단을 통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무역 활동을 하며 자금을 모아야 합니다. 게임의 목표는 3천만 겔더에 달하는 빚을 갚는 것이며, 이를 위해 도시 건설, 부대.. 게임/고전게임 2025. 1. 31. [한국 고전게임의 발자취] ‘다크사이드 스토리’, 손노리의 숨겨진 액션 명작 1995년, 손노리는 한국 게임 시장에 또 하나의 걸작을 선보였습니다. ‘다크사이드 스토리’는 횡스크롤 액션과 어드벤처의 독특한 결합으로, 당시 국산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많은 게이머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손노리 특유의 유머와 게임성을 결합해 지금도 회자되는 명작 중 하나로 꼽힙니다. 하지만 시대적 한계와 여러 가지 단점으로 인해 충분한 조명을 받지 못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벨트스크롤 액션과 어드벤처의 만남 ‘다크사이드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의 형식을 취하면서도, 게임 중간중간 어드벤처 요소를 도입해 독창성을 더했습니다. 이는 당시 ‘파이널 파이트’나 ‘캡틴 코만도’ 같은 해외 인기작과 차별화되는 점이었으며, 단순히 적을 물리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게임/고전게임 2025. 1. 30. [한국 고전게임의 발자취] 한국 RPG 역사를 바꾼 걸작, 악튜러스(Arcturus)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게임 강국입니다. 비록 게임 역사는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그 파급력은 대단했습니다. 초기 게임 산업을 이끌었던 대표적인 두 회사는 바로 창세기전 시리즈를 제작한 소프트맥스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화이트데이, 그리고 오늘 이야기할 악튜러스를 탄생시킨 손노리입니다. 이 중에서도 2000년에 출시된 악튜러스: The Curse and Loss of Divinity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당시 기준을 뛰어넘는 그래픽, 그리고 충격적인 반전으로 수많은 게이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오늘은 이 숨은 걸작을 재조명하며 그 시대와 현재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악튜러스는 어떤 게임인가?2000년에 출시된 악튜러스는 손노리와 그라비티가 협력하여 제작하고, 위자드소프트가 배급한.. 게임/고전게임 2025. 1. 29. [한국 고전게임의 발자취]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 14년 만에 정식 출시된 후속작! 한국 게임사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1994년 발매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작품이다. 당시 일본과 미국이 게임 시장을 지배하던 시절, 이 게임은 순수 국산 RPG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한국 게임계의 이정표가 되었다. 그리고 2008년, 14년 만에 정식 후속작으로 출시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는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았지만 기존의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도전을 안겨주었다. 초창기의 영광, 그리고 14년의 기다림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국내에서 제대로 된 RPG 게임이 드물던 시절, 독창적인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국형 RPG의 시초로 불리며, 이후 한국 게임 개발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후속작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는 긴 시간 동.. 게임/고전게임 2025. 1. 28. [한국 고전게임의 발자취] '화이트데이', 한국적 감성을 녹여낸 국산 호러 명작! 한국 게임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손노리의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은 단순한 공포 게임을 넘어 국내 게임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작품이다. 2001년 출시된 이 게임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이었던 시스템과 독특한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많은 게이머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화이트데이는 단순한 "호러 게임" 이상이었다. 이는 한국 패키지 게임의 마지막 전성기를 알리며, 동시에 그 종말을 고한 작품이기도 했다. 손노리: 도전과 열정의 대명사 손노리는 1990년대부터 한국 게임 개발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같은 초기 작품들로 RPG 장르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손노리는 이후 화이트데이를 통해 어드벤처와 서바이벌 호러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다. 화이트데이는 손노리가 3년간 .. 게임/고전게임 2025. 1. 27. [한국 고전게임의 발자취] ‘카르마’, 한국 게임 최초의 폴리곤 RPG 1997년 9월, 드래곤플라이에서 선보인 ‘카르마’는 한국 게임사에서 최초로 폴리곤 그래픽을 도입한 RPG로 주목받았습니다. 당시로서는 생소했던 폴리곤 기술과 철학적인 주제를 결합하여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였으나, 아쉬운 완성도와 시스템적 난이도로 인해 널리 알려지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카르마’는 신과 인간의 대립, 업보, 운명 등 심오한 주제를 담은 서사로 지금까지도 기억되는 작품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 작품의 매력과 한계를 함께 조명해 보겠습니다. 국내 최초 폴리곤 RPG의 도전 ‘카르마’는 당시 국내 RPG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폴리곤 그래픽을 도입하여 시각적 도전을 감행했습니다. 그러나 기술적 한계로 인해 그래픽 텍스처는 투박한 수준이었고, 버추어 파이터 1을 연상시키는 원시적인 텍스처 품.. 게임/고전게임 2025. 1. 22. [한국 고전게임의 발자취] '전사 라이안', 3D RPG에 도전하다! 1997년, 한국 게임 개발사의 도전적인 시도가 빛을 발한 작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쌍용정보통신에서 출시한 '전사 라이안'입니다. The Last Warrior라는 영제로도 알려진 이 작품은, 국산 RPG로서는 드물게 3D 그래픽 기술을 사용하며 당시에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여러 한계와 아쉬움을 남기며 지금은 고전게임 팬들 사이에서 희미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 독특한 게임이 남긴 족적과 의의를 조명해 보겠습니다. 3D RPG라는 도전, 그러나 현실은 2.5D 전사 라이안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3D RPG라는 점을 강조하며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완전한 3D 렌더링 게임은 아니었고, 사전 렌더링된 그래픽을 2D 스프라이트 방식으로 변환해 사용한 2.5D 형태에.. 게임/고전게임 2025. 1. 21. [한국 고전게임의 발자취] '이스 2 스페셜', 원작 훼손이 낳은 흑역사와 도전의 가치 1990년대 초, 한국의 게임 산업은 이제 막 첫발을 내딛고 있었습니다. 시장은 척박했고, 개발자들의 열정만으로 모든 것을 해내야 했던 시기였죠.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작품, 이스 2 스페셜은 당시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했던 시도가 돋보이는 대표적인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게임 팬들에게 '명작'이라기보다는 '논란작'으로 더 많이 회자됩니다. 흑역사로 불리기도 하는 이 게임은 그만큼 아쉬움과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준 작품이었죠. 정식으로 이스가 된 한국 게임 1994년, 국내 개발사 만트라는 일본 팔콤의 인기 RPG 이스 2의 판권을 정식으로 얻어 리메이크한 이스 2 스페셜을 출시했습니다. 당시로서는 일본 IP를 정식으로 라이선스 받아 한국에서 게임을 개발한다는 것이 큰 사건이었습니다. 더욱이 이.. 게임/고전게임 2025. 1. 19. [한국 고전게임의 발자취] 창세기전 2 - 한국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긋다! 1990년대 중반, 한국 게임 시장은 본격적으로 태동하던 시기였습니다. 당시 국내 게임 개발자들은 외산 게임에 밀려 존재감이 미미했지만, 창세기전 2라는 작품은 국산 게임의 가능성을 증명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1996년 12월 10일, 소프트맥스가 선보인 이 게임은 SRPG(전략 롤플레잉 게임) 장르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작품으로, 방대한 세계관과 전략적 게임 플레이를 통해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창세기전 2는 단순히 흥미로운 게임을 넘어서 한국 게임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당시 게이머들에게는 새로운 장르적 경험과 감동을 선사했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추억 속 명작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번 특집에서는 창세기전 2의 매력과 그 역사적 의의를 깊이 있게 탐구해 보겠.. 게임/고전게임 2025.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