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여러분! 드디어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PS5 Pro)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어라? 벌써 나왔어?"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빠른 속도로 PS5의 후속 모델이 공개됐죠. 그런데 말입니다, PS5 Pro가 등장하면서 게임 커뮤니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가격 논란! 이쯤 되면 PS5 Pro가 가격 논란의 프로라는 새로운 별명이 붙을 법합니다. 그렇다면, 한 번 이 가격 논란을 짚어볼까요?
"어... 이 가격이 맞아?" — 가격 논란의 시작
먼저 PS5 Pro의 한국 출시일은 2024년 11월 7일입니다. 또한, 예약 신청은 9월 26일부터 시작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문제는 PS5 Pro의 가격입니다. 무려 111만 8,000원!! 디스크 드라이브는 15만 8,000원으로 별도 구매입니다. 이 가격이 맞나?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이 가격이 맞습니다. 100만원을 훌쩍 넘는 금액! 과연 이가격이 정당할까요?
"가성비? 어디 갔니?" — 비판의 핵심
이제 가격을 한 번 뜯어볼까요? 많은 분들이 PC와의 가성비를 비교합니다. "어차피 고사양 게이밍 PC랑 가격이 비슷한데, 차라리 PC를 사겠다"라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PS5 Pro는 성능이 분명히 뛰어나지만, 가성비라는 콘솔의 최대 강점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느낌을 주죠. 특히, PS5 독점작이 점점 PC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굳이 콘솔을 사야 하나?"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하지만 기대되는 점도 있지 않냐고? — 반전의 기대감
하지만 잠깐! 성능 면에서는 대박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습니다. 33.5 테라플롭스의 성능을 자랑하는 GPU와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 거기에 4K 120fps도 지원한다고 하니, 이 정도면 고해상도 게임 환경을 원하는 분들께는 매력적인 선택지죠. 거기에 게임 부스트 기능으로 PS4 게임도 더 화려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또 하나의 강점입니다.
결론은 뭐야? — 비싸도 너무 비싸다?!
PS5 Pro는 분명히 하드웨어 성능 면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뤘습니다. 그래픽은 더 선명하고, 게임 플레이는 더 부드럽고, 로딩 시간은 눈 깜짝할 새에 끝날 겁니다. 하지만 가격이 정말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고성능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그만한 가치를 느낄 수 있겠지만, 가성비를 중시하는 분들은 이 가격표를 보고 한 번쯤 고민하게 될 겁니다. 플스 독점작들이 PC로 출시되는 지금, 차라리 컴퓨터를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당연히 듭니다.
그러니 여러분, 여러분은 고성능 게임 경험을 원하시나요? 아니면 가성비가 더 중요하신가요?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PS5 Pro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마지막 외침!
"111만 8,000원…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었다?! 디스크 드라이브는 별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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