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감정7 [감정코칭 15] 감정코칭 4단계 : 감정에 이름을 붙인다. 감정에 문고리를 달아주자. 감정코칭의 4단계는 ‘감정에 이름 붙이기’입니다. 이 단계는 감정을 명료화하는 단계입니다. 가트맨 박사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는 것은 ‘감정’이라는 문에 손잡이를 달아주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희미하게 알던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면 감정에 대해서 보다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감정에 이름을 붙인 다음에는 비슷한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왜 그런 감정이 들었는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막혀있던 기분이 뚫리는 것 같고, 이해받고 존중받는 기분이 들어 큰 위로를 받게 됩니다. 감정에 이름을 붙일 때, 해결책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강한 감정을 느낄 때 그 감정의 정체를 파악하면 어떻게 하면 괜찮을지 해결책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7. [감정코칭 10] 감정코칭 3단계 : 감정을 들어주고 공감한다 아이의 감정에 귀를 기울여라! 많은 어른들이 아이의 행동을 먼저 봅니다. 혹시 아시나요? 우리가 아이들의 행동에 집착하는 것이 더 큰 문제를 일으킨 다는 것을. 하임 기너트 박사는 감정을 먼저 읽어주고 수용하고 공감해주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어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바람직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감정코칭의 세 번째 단계는 ‘감정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입니다. 감정코칭의 1단계는 자녀와 학생들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이었습니다. 1단계는 어른의 마음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2단계도 마찬가지입니다. 2단계는 아이들이 강한 감정을 표현하는 때를 좋은 기회로 삼는 것입니다. 이것 또한 부모와 교사의 마음속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자! 이제 3단계입니다. 3단계부터는 이제 우리가 본격적으로 개입해..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5. [감정코칭 08] 강한 감정을 보일수록 부드럽고 친절하게 반응하라 어른이 먼저 침착해야 한다. 아이가 강한 감정을 느낄 때가 감정코칭을 하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 이때 우리가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바로 ‘초감정’ 때문입니다. 아이의 감정이 격렬할 때, 부모나 교사의 초감정 또한 격렬하게 작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절제하지 못하고, 강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아이의 강한 감정 앞에서 우리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고는 합니다. “조용히 안 해?” “이 바보 멍청이야!” “내가 너 때문에 미친다. 미쳐!” 이런 격렬한 반응에 아이들은 공포감 또는 불안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더욱 격렬하게 표현하고, 공격적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안 그래도 격렬한 감정으로 인해 조절이 힘든 아이들을 윽박지르거나 공격하게 되면, 노르에피네프린, 코티솔 등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5. [감정코칭 07] 아이가 강한 감정을 보일 때가 오히려 기회이다. 아이의 마음을 열 수 있는 기회 아이가 강한 감정을 보일 때, 부모와 교사들은 크게 당황합니다. 여러 복잡한 마음이 들고, 어서 이러한 상황을 피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부모와 교사는 이런 상황을 피하기고 하고, 때로는 위협을 가하기도 합니다. 둘 다 아이의 강한 감정을 피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감정을 보일 때가 바로 기회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열 기회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두드릴 기회입니다. 감정코칭은 이 때 빛을 발합니다.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친구와 싸웠을 때, 성적이 좋지 않을 때, 악몽을 꿨을 때, 큰 시험을 앞두고 있을 때, 무언가를 해냈을 때, 큰 상을 받을 때에 아이들에게는 강한 감정이 듭니다. 우리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사실 크게 대수로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5. [감정코칭 06] 감정코칭 2단계 : 강한 감정을 표현할수록 좋은 기회이다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는 순간은 ‘최고의 기회’이다! 감정코칭의 두 번째 단계는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는 순간을 기회로 여기는 것입니다. 아이가 감정을 표현할 때, 귀찮게 생각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이 순간을 아이가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찬스로 여기라는 것입니다. 이 순간은 기회입니다. 아이의 마음과 연결되는 기회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여는 기회입니다. 아이와 긍정적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어른들이 늘 감정코칭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스트레스 가운데 예민한 우리 어른들에게는 사실 여유가 없습니다. 기분이 좋은 경우도 많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너무 피곤합니다. 피곤한 상태에서는 무엇이든 짜증이 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아이의 감정을 받아들을 여유가 없습니..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5. [감정코칭 04] 감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 사람은 다양한 감정을 느낍니다. 그것은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른들이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것처럼 아이들도 어려 감정들을 느낍니다. 어른들이 느끼는 대부분의 감정을 느낍니다. 기쁨, 슬픔, 놀람, 분노, 경멸, 혐오, 공포가 대표적인 감정들입니다. 아래의 감정들은 존 가트맨 박사가 정리한 것입니다. 기본 감정과 거기서 파생된 여러 감정들입니다. 부모님들은 자신들의 아이가 느꼈을 감정을 한 번 체크해봅시다. 또 선생님들은 학생이 느꼈을 감정을 한 번 표시해봅시다. 이러한 작업은 아이들의 감정을 포착하는 훈련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요? 기쁨- 행복감, 고마움, 유대감, 사랑스러움, 명랑, 황홀감, 극치감, 쾌활함, 하늘로 붕 뜸, 반가움, ..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3. [감정코칭 01] '감정코칭'이란 무엇인가? 감정코칭이란? 감정코칭은 감정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지만,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 즉 행동에는 분명한 한계를 두고, 그 속에서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돕는 것을 말합니다.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감정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일부입니다.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날씨가 좋고 나쁜 것처럼, 감정의 변화도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사람은 다양한 감정을 느낍니다. 좋은 감정, 나쁜 감정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때로 부모는 아이들의 감정을 부정하기도 합니다. “왜 화를 내지?”, “울지마!” 그러면 아이들은 자신을 나쁜 사람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때때로 거부감을 느낍니다. 부모가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이 반.. 스터디/청소년 감정코칭 2024. 6. 21. 이전 1 다음